연수구 사랑나눔 가족봉사단(단장 기미용)은 인천도시공사 지원으로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해 외로운 이웃들에 온정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학·연수 영구임대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시작된 '연수구 사랑나눔 가족봉사단'은 연수구 지역 영구임대주택 인근 지역에 거주중인 사람으로 구성되었으며, 80여명의 봉사자들은 선학 연수시영 아파트 26가정에 반찬 전달과 복날을 맞이해 삼계탕과 생필품꾸러미 전달 등 사랑을 나누고, 소외된 독거 노인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연락과 손편지를 전했다. 

사랑나눔 가족봉사단 기미용 단장은 "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이중고를 겪고 있다" 며 " 코로나19와 폭염으로 힘드신 홀몸 어르신과 이웃들에게 봉사를 할 수 있어서 뿌듯한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서지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