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센터장 라현준)은 8월 25일 신송중학교에 비대면 찾아가는 상담을 위한 키드 15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갑작스런 휴관이었지만 청소년들을 위해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빠르게 수정하여 진행했으며 9월에는 2회 진행예정이라고 센터는 설명했다.
학교 사랑자랑 프로그램 ‘Pride’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무력감, 우울, 스트레스 등과 같은 부정적인 감정을 줄이고 학업중단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학교에 키트를 전달하고 SNS인증 방식을 통해 비대면으로 실시한다.
‘Pride’는 학교사랑자랑 프로그램으로 학업중단예방과 애교심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Pride’는 청소년기관활용과 졸업서약서 작성, 자존감스티커를 활용한 학교명 꾸미기, SNS인증 3단계로 진행되며 키트를 제공 후 완전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Pride’프로그램에 참여한 김드림(가명) 신송중학교 재학생은 “자존감을 높여주는 말이 써있는 스티커들을 글씨에 하나씩하나씩 붙이다보니 기분도 좋아지고 꾸미는것도 긍정적인 모양으로 꾸미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활동을 주위 또래들에게 많이 알려서 주위친구들도 활동하며 저처럼 좋은 기분을 받아가면 좋겠다”고 참여소감을 전했다.
연수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은 「학교밖청소년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2015년 인천광역시와 연수구가 설립하고 (재)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에서 수탁․운영하는 청소년전문기관이다. 연수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8월 20일부터 휴관했으며 학교밖청소년들에게 온라인 1:1 멘토링, 동아리활동, 문화․직업체험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