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새마을회는 16일, 17일 이틀간에 걸쳐 연수구새마을회관에서 김준수 협의회장, 김예순 부녀회장을 비롯한 새마을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 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로 힘든 요즘 동절기를 앞두고 관내 홀몸노인, 틈새계층, 다문화 가정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준비됐으며, 참가자들은 배추 3,000포기를 김장해 정성껏 마련된 김치를 연수구 관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등 취약계층 1,000세대에 전달 될 예정이다.
이번 김장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모든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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