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송도소방서(서장 서상철)는 지난 11월27일 삼성바이오로직스를 대상으로 2020년 자위소방대 소방훈련 평가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자위소방대원 40여명과 소방서 측 10명이 참가한 이번 훈련은 자위소방대의 초기 대응능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고 소방관서의 긴급대응 능력을 배양해 체계적인 현장관리와 화재진압 및 구조, 구급 등 재난현장의 피해확산 방지를 위해 실시됐다.
이번 훈련은 ▲상황부여 시 사고 상황 전파 ▲자위소방대 소집 및 임무 부여 ▲초기 진화 위한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사용법 ▲대피로 확보에 의한 피난 유도 등이다.
홍성규 현장대응단장은“자위소방대는 화재 초기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며“자위소방대의 소방훈련 능력평가를 통해 안전관리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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