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수지역자활센터는 12월 8일(화) 개관 20주년을 맞아 연수구 저소득 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한 사랑의 기부금을 모아 연수구청에 전달하였다.
이번 모금은 인천연수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 참여주민, 자활기업, 실무자, 운영위원들과 운영기관인 실업극복 연수지원센터 회원 및 운영위원들이 모두 함께 참여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이웃을 향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뜻을 모았다.
인천연수지역자활센터는 연수구 저소득 주민의 자립·자활을 지원하는 보건복지부 지정 사회복지기관으로 2000년 8월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의 도입과 함께 개관하여 2000년 집수리와 간병사업을 시작으로 2020년에는 연수구청 구내식당 위탁 운영 및 cafe 봄날 등 먹거리 사업, 커피찌꺼기를 활용한 커피연필 생산 및 의류공유서비스 등 환경 관련 사업, 연수구 관내 학교 교육실무원 파견의 교육 관련 사업 등 20개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인천연수지역자활센터 최윤희 센터장은 “우리 센터는 연수구의 욕구가 무엇인지를 찾아내고 이를 해결하는 과정으로서 자활사업을 기획·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욱 더 지역과 함께하며 새로운 가치의 창출을 통해 연수구 주민들의 행복과 저소득 주민의 일자리를 발굴함으로써 아름다운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난 20년간 함께 응원하고 격려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인천자치신문 연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