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순(연수구새마을부녀회장)은 지난 8일 ‘2020년 인천광역시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새마을훈장 협동장을 수상했다.
김예순 부녀회장은 2000년 3월 연수2동 새마을부녀회원으로 위촉되어, 2009년 연수2동 새마을부녀회장직을 거쳐, 2015년부터 연수구새마을부녀회장직을 수행해 오면서 약 20년 넘게 새마을운동 활성화는 물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여 왔으며, 특히 기후 위기와 전면적인 생명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생각과 생활을 바꾸고, 국민 속에서 대중과 함께 온마음 온몸으로 생명살림운동을 실천했다.
2020년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수제 면마스크 750개를 제작해 소외계층에 전달했으며, 코로나19로 판로가 어려워진 농가를 돕기 위해 농산물 직거래 사업도 전개했다.
또한, 이웃돌봄 운동에도 앞장서 관내 소외계층 가구에 봄에는 열무.얼갈이김치, 여름에는 오이지, 겨울에는 김장김치 등을 담가 전달했으며 4대 폭력범죄 예방활동과 캠페인, 안전순찰 활동 등을 펼쳐 4대 악 없는 안전한 마을을 만드는데 앞장서, 살기좋은 지역사회 만들기를 위한 공동체운동 활성화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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