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소방서(서장 서상철)는 5일 오후 22시 49분경 송도동 공장에서 불꽃과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화재를 안전하게 진압했다고 밝혔다.
신고자 A씨가 근무 중 전선이 타는 냄새가 나서 옆실 공장에 가니 ‘뻥’소리와 함께 출입문이 열린 사이로 불꽃과 연기가 발생하는 것을 발견하고 119에 신고한 건으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화재의 자세한 원인 및 재산피해는 조사중에 있다.
김유주 현장지휘팀장은“관계자의 신속한 신고로 연소 확대가 되지 않고 신속하게 진압할 수 있었다”며“안전한 화재 예방 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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