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제적 안전조치로 기지 안전성 강화, 투명한 정보공개로 지역사회 신뢰 확보
한국가스공사 인천LNG기지는 액화천연가스(LNG) 저장탱크에 대한 안전성 확인을 위해 4월 26일 13시 10분부터 자체 정밀점검을 실시하였다.
점검결과, #4호 저장탱크 상부에서 초정밀 장비로만 측정 가능한 극미량의 가스를 검지(최대 0.009vol%) 하였다.
이는 천연가스 최소 연소기준인 5vol%의 약 1/500 정도로 저장탱크 운영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수준이나, 지역사회와 신뢰 강화를 위해 선제적으로 점검결과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인천LNG기지는 지역사회의 불안감 해소 및 기지 운영 투명성 제고를 위해 모니터링 강화, 현장 순찰 강화 등 선제적 안전 조치를 취하였으며, 가스안전공사와 정밀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지자체 및 지역 유관기관 등 지역사회와 향후 진행경과에 대해 긴밀하게 소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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