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단소방서(서장 김준태)는 26일부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예방접종을 순차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방접종은 위탁의료기관을 통한 사회 필수인력(소방, 군인, 경찰)의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조기 접종으로 코로나19 면역력을 확보하고자 진행됐다.
지난달 접종을 마친 구급대원과 30세 미만의 소방대원을 제외한 소방서 전 직원은 다음달 8일까지 위탁의료기관에서 1차 접종을 실시하며, 8~12주 후 2차 접종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백신 접종 후 이상 증상 발현에 대비해 모니터링으로 접종 대원의 건강 상태를 수시로 확인할 예정이다.
김준태 공단소방서장은 “직원들의 코로나19 예방접종이 계획된 일정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며 “코로나19 면역력을 확보해 소방력의 공백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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