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화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용길)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5월 4일(화)부터 5월 7일(금)까지 연수3동 영구임대아파트단지의 65세 이상 어르신 774가정에 가가호호 방문하여 꽃화분과 선물을 전달하고 안부를 묻는 ‘어버이날 함께해孝’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 행사를 통한 사회복지사들의 방문은 그동안 코로나 19로 인해 혼자 지내는 시간이 길어져 외로움과 고립감이 깊어진 어르신들에게 위로를 전할 수 있었고, 어르신들은 ‘오랜만에 복지사 선생님들 얼굴을 보니 너무 반갑다’, ‘어버이날인지 잊고 살았는데, 이렇게 복지관에서 신경 써주어서 정말 고맙다’라고 인사를 전하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였다.
세화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이 외에도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해 외로운 어르신들을 위하여 안부전화와 방구석 체조교실(포스터, 체조도구 전달) 등의 비대면 프로그램과 노인대학, 치매 예방 프로그램, 안마 서비스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 및 정서지원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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