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을 맞아 연수구 기업과 기관 등 힘 합쳐 지역사회 나눔 실천
5월 28일 연수구 지역 기업, 기관, 단체등이 함박복지관 대강당에 모여 식품, 방역물품등이 담긴 100개의 ‘행복꾸러미’를 만들었다.
‘행복꾸러미’ 사업은 연수구 기업체인 빛나는 마켓, 함박종합사회복지관,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 미추홀아이쿱생협, 선학중학교, 인천여성회연수지부, 연수평화복지연대등의 후원과 협찬으로 함께 진행하였다.
행복꾸러미에는 롤케익, 치킨쿠폰, 라면, 김, 과자등 식품과 마스크, 소독제등 방역물품이 풍성하게 담겨져 있고, 연수구 선학동과 연수1동의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가정과 지역아동센터에 지원되었다.
이 사업을 추진했던 연수평화복지연대 라진규 대표는 “빛나는 마켓을 비롯한 함박복지관등의 소중한 후원가 지역 행사에 항상 함께 하는 연수구 시설안전관리공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코로나19로 위축되어 있을 아이들에게 작지만 의미 있는 선물이 되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고남석 연수구청장도 “연수구의 기업, 복지관, 학교, 시민단체등이 자원을 모아 함께 지역사회를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모습이 너무도 아름답고 이후에도 이러한 기부와 나눔의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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