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6회 환경 커피박 제품 홍보 및 판로 지원 행사 열어
아이스팩을 커피박 화분과 교환해 아이스팩 재활용 홍보
아이스팩을 커피박 화분과 교환해 아이스팩 재활용 홍보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제26회 환경의 날을 맞아 4일 스퀘어원 광장에서 환경보호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환경의 날은 범세계적으로 모두가 참여해 환경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UN 인간환경회의'의 개막일인 6월 5일에 세계 환경의 날로 지정되었으며, 대한민국은 1996년부터 공식으로 지정됐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환경공단, 인천연수지역자활센터, 사회공헌실천협의체(Hand In Hand)가 함께 참여했다.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일상 속 환경실천 자원봉사 함께할게’라는 주제로 분리수거 ox퀴즈, 환경서약서 작성 등을 진행하고, 참여자에게는 대나무 칫솔, 친환경 수세미, 액체 세제 등 제로웨이스트 제품을 전달했다.
함께 참여한 환경공단은 커피박 제품을 알리기 위해 버려지는 아이스팩과 다육식물이 식재된 화분을 교환해 주며 커피박 재자원화 사업을 위해 관심을 이끌었다.
연수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환경의 날을 맞아 활동에 적극 참여해준 자원봉사자 및 참여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일상 속에서 환경을 사랑하고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연수구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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