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치매안심센터는 지난 9일 치매극복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연수종합사회복지관을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법인격을 갖춘 단체로서 전 직원이 치매에 대한 교육을 받아야 한다. 치매극복을 위해 우리 사회 노력에 다양한 사회 주체를 동참시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인 사회 문화를 조성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된 연수종합사회복지관도 단체 구성원 모두가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는 등 치매극복 활동에 참여하고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할 예정이다.
현재 연수구 치매안심센터는 기관, 단체, 학교, 도서관 등을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고 다양한 사회 주체의 동참을 독려해 지역사회 내 치매 걱정을 없애고자 노력하고 있다.
치매극복 선도에 관심이 있는 단체 또는 기관은 연수구 보건소 치매예방팀(☎032-749-8942)으로 문의하면 된다.
현재까지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된 연수구 기관은 연수종합사회복지관, 송도노인복지관 등이 있다.
구 관계자와 단체 임직원들은 “앞으로 치매 극복을 위해 많은 기관, 단체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치매걱정 없는 안전한 연수구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인천자치신문 연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