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적·물적 교류 및 자문 등 고용시장 활기 도울 것
연수구가 지난 11일 연수구청 소회의실에서 연수구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대한상공회의소 인천인력개발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고남석 연수구청장, 임채문 인천인력개발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직업훈련교육 등 연수구민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지원을 위해 협력을 다짐했다.
인천인력개발원은 기계(CAD/CAM, 금형), 전기, 전자, IT, 가구, 용접 등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 훈련을 통해 고용촉진과 고용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취업에 필요한 기술·기능을 교육해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연수구 맞춤형 일자리 창출위한 직업훈련교육,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 및 자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사항 등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고용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취업난으로 힘들어하는 구민에게 맞춤형 직업훈련교육을 제공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구민을 만족시키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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