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새마을회(회장 김경식)는 지난 28일 옥련동 소재 연수구새마을회관 주차장에서 윤영학 협의회장 및 탁경옥 부녀회장을 비롯하여 새마을지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외이웃 돕기 『사랑의 계절김치 나누기』 사업을 실시했다.
올해 상.하반기로 진행 예정인 계절김치 나누기 행사는 연수구청 후원으로 여름철 제철을 맞은 열무. 얼갈이 1,500단의 김치 5kg씩 700박스와 오이지 5,000개를 담가 관내 취약계층 1,000세대에 각각 전달할 예정이다.
연수구새마을회 김경식 회장은 “새마을지도자분들이 정성으로 담근 계절김치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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