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주와 올바른 공감대 형성을 위한 조부모 교육 통해 성과 거둬
인천 연수문화원(원장 조복순)은 지난 7월 29일에 <행복을 잇는 격대교육 - 놀이로 함께하는 동행>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성공리에 마쳤다.
<행복을 잇는 격대교육 - 놀이로 함께하는 동행>은 손주와 조부모 간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생애주기별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최하고 인천광역시의 후원으로 진행하였다.
본 프로그램은 5월 12일부터 시작되어 3개월간 온라인 화상 프로그램인 ‘줌(Zoom)’을 활용한 총 12회의 비대면 교육으로 손주들과 눈높이 대화방법, 이야기 기술, 책 놀이, 소근육 놀이 등 이론부터 실습까지 다양하게 학습하며 총 15명의 수강생 중 12명이 수료하였다.
마지막 수업으로 진행된 이날 수강생 발표에서 손주 이름에 대한 이야기 ‘손주 네임스토리’, 손주를 위한 조부모의 노래 ‘손주 SONG’ 그리고 마지막으로 ‘손주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를 개별 발표하며 마지막을 장식하였다.
조복순 연수문화원 원장은 “조부모 수강생들이 교육 과정을 통해 손주들과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어 보람되고 감사하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연수문화원은 지역의 문화예술교육 나눔터로 다양한 연령대에 필요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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