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수지역자활센터 청소사업단과 자활기업인 ‘봄날엔 청소’는 지난 7월 19일(월), 8월 4일(수), 8월 5일(목) 세 차례에 걸쳐 연수구내에 있는 청학노인복지관과 송도노인복지관, 동춘 인라인 경기장에서 청소와 소독 등 지역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였다.
특히 이날 활동은 전염에 취약한 어르신들 및 복지관 직원들을 위해 교육실, 강당, 지하주차장 등 복지관 내부 곳곳을 청소하고 소독하며 청결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했다.
국가대표를 꿈꾸며 열심히 땀을 흘리며 훈련하는 곳인 동춘 인라인경기장에 습하고 환기가 부족한 지하시설의 탈의장 및 화장실 등을 집중 소독 및 청소하면서 지금도 열심히 운동하는 어린 학생들과 지도교사들이 걱정하는 코로나19 에 대한 불안감을 조금이나마 해소시켰다.
한편 인천연수지역자활센터 최윤희 센터장은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곳에 청소 및 방역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며,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사업을 통해 따뜻한 연수구를 만드는데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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