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8공구, 주민 편의 복합문화공간 조성
송도 8공구, 주민 편의 복합문화공간 조성
  • 서지수 기자
  • 승인 2021.09.09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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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문화시설용지 신설…문화체험 가능한 도서관·문화센터 2024년까지 건립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송도국제도시 8공구에 오는 2024년까지 주민편익시설이 들어설 전망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 8공구 내 송도동 310-2번지에 주민 편익시설 건립을 위한 문화시설 용지(대지면적 1,400.6㎡)를 신설한다고 9일 밝혔다.

해당 부지는 송도 8공구 생활폐기물 자동집하시설이 위치한 곳으로 주변 아파트 단지와 불과 50m 떨어져 있어 지상에 건립 시 악취로 생활의 큰 불편이 우려된다는 주민들의 민원과 주민투표에 의해 집하장이 지하화되면서 지상 잔여부지에 주민편의시설을 건립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2019년에 협약을 맺은 이후 2년 동안 사업이 지연되면서 지역 주민들이 약속 이행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진행하는 등의 행동이 이어지기도 했다. 

문화시설 용지에는 다양한 문화체험이 가능한 도서관과 문화센터 등 복합 문화공간이 들어설 전망이다.

인천경제청과 연수구청은 송도 6·8공구에 부족한 주민편익 시설 확충이 시급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 하고 주민의견 수렴을 통해 도입시설을 결정했다. 또한 건립비용은 인천경제청에서 토지를 무상 제공하고 연수구에서 100억원으로 추정되는 문화시설 건축비를 확보하기로 상호 협의했으며 오는 2024년까지 사업이 완료될 예정이다.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이번 문화용지 신설을 계기로 주민과의 소통을 통한 문화여가 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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