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노인복지관(관장 박길순)에서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추석을 맞이하여 연수구노인복지관 무료급식 어르들께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추석 대표적인 음식(쌀, 식용유, 당면, 모듬떡, 한과, 약과등)을 전달했다.
또한 지역 내 자원과의 연계를 통하여 어르신들께 필요한 추가적인 물품을 지원하여 지역사랑을 전하였다
연수구에 어려운 어르신들께 안부를 전하고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전하는 박길순 관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따뜻한 한 끼를 어르신께 전달하며 코로나 19상황에서도 복지관은 연수구의 어려운 어르신들께 항상 관심을 가지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공동체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 모 어르신(여 75세)은 “명절에 찾아오는 사람도 없고 오히려 더 적막함을 느껴 외로운 마음이 컸는데 이렇게 관장님이 직접 집에 방문하여 따뜻한 명절음식을 챙겨 주시니 가슴이 따뜻해진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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