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소방서(서장 서상철)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17일부터 23일까지 추석 연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사회 전반의 들뜬 분위기 속에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만큼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439명, 소방차량 31대가 동원돼 대형화재 등 재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시행된다.
주요 추진 내용은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로 대응체계 강화 ▲유관기관 협조체계 점검 및 비상연락망 상시 유지 ▲화재 등 재난 대비 활동을 통한 소방 대응능력 강화 ▲소방력 전진 배치로 신속한 현장대응 활동 ▲자연재난 대비 대응태세 확립 및 생활안전 민원 적극 지원 등이다.
서상철 서장은 “추석 연휴 기간에는 사람이 많이 모이는 대형판매시설이나 공장, 가정집 등에서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할 수 있다”며 “시민이 안전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소방력을 100% 동원해 안전사고 등 화재가 발생하기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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