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단소방서(서장 김준태)는 지난 달 4일부터 이 달 31일까지 공단소방서 관내 등산로에서 의용소방대를 활용한 ‘등산목 안전지킴이’ 활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가을철을 맞아 등산객 인구가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산악사고 및 산불예방을 위해 추진됐다.
‘등산목 안전지킴이’ 활동은 등산 인구가 가장 높은 주말에 관내 연경산, 청량산, 문학산, 오봉산에 배치되며 고잔소방대 등 8개대가 4인1조 형태로 1일 2회 2시간 씩 배치 운영하고 있다.
세부 활동사항으로는 ▲위험지역 안전사고 사전방지를 위한 등산로 유동순찰 ▲산불 예방 홍보 ▲산불 진압장비 확인 ▲등산물 안전시설물 정비 및 보강 등 이다.
김준태 공단소방서장은 “시민들의 안전한 가을철 산행과 화재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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