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영 의원, 인천광역교통망 GTX-B 조기 착공 등 개선 촉구
정일영 의원, 인천광역교통망 GTX-B 조기 착공 등 개선 촉구
  • 연수신문
  • 승인 2021.10.25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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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시민 과반 정부 정책에서 소외감, 중요한 지역 현안은 인천 광역교통망 확충
홍남기 부총리 “인천지역 교통망 개선 최대한 조속히 추진 노력할 것" 화답해
국정감사에서 질의하는 정일영 의원 

지난 21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장에 정일영 의원(인천 연수을, 더불어민주당)은 교통 불편과 ‘수도권’으로 묶여 부당한 역차별을 받는 인천시민의 어려움에 대한 날카롭게 질문했다. 

정일영 의원이 21일 종합감사 과정에서 집중한 것은 인천의 광역교통망 개선이다. 정일영 의원이 2021년 국정감사를 위해 자체적으로 진행한 인천시민 107명 대상의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인천 주민의 53.3%는 정부 정책에 대해 인천광역시 시민으로서 지역적 소외감을 느낀 바가 있다고 답하였기 때문이다.

또한, 최근 리얼미터 조사에 따르면 인천시민이 가장 관심을 가지는 현안은 수도권내 광역교통망 확충(41.1%)으로 확인되었다. 

정일영 의원이 종합감사에서 지적한 교통 과제는 ▲ GTX-B 노선의 조속한 완공‧개통과 ▲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착공, ▲ 경인철도 지하화 추진과 ▲ 백령공항 추진이다. “인천 시민(송도)이 서울역에 오려면 1시간 40분이 걸린다”라는 정일영 의원의 지적에 대해 홍남기 부총리는 “(GTX-B 노선을 포함해) 최대한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답하였다. 

한편, 현재 GTX-B 노선과 관련하여 기획재정부 심의 결과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재정구간 설계비 405억 원과 민자구간 설계보상비 및 협상비 398억 원(총 803억 원)이 반영 완료된 상황이다.

주무부처인 국토부는 기본계획 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 연말 기본계획 용역을 완료하고 기본계획 및 민간투자시설사업 기본계획 고시를 계획하고 있다.

총사업비와 관련해 기재부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한 만큼, 이번 국정감사 과정에서 정일영 의원이 기재부의 수장인 홍남기 부총리에게 “최대한 조속히 추진”되도록 하겠다는 약속을 받아낸 것은 그만큼 인천 시민들의 염원인 GTX-B 조속 개통에 차질없이 하겠다는 정 의원의 확고한 뜻을 보여준다.

또한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역시 홍 부총리의 답변에 힘입어 순조롭게 추진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장에서도 본 사업에 대해 국토부 장관은 (경인고속도로 지하화를 포함한) 제2차 고속도로건설계획 확정을 최대한 빠르게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제2차 고속도로건설계획 발표 이후에는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신청 절차에 들어간다. 정일영 의원은 이를 대비하여 기재부 장관인 홍 부총리에게 사업의 순조로운 추진을 당부한 것이다. 

이 외에도 경인철도 지하화 사업에 대한 국토부의 연구용역이 12월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다. 인천역~구로역 구간 총 27km를 연결하는 이 사업은 21개 역사를 지하화하여 인천시민에게 쾌적한 도시환경을 안겨주자는 취지로 추진되고 있다. 그뿐 아니라 원활하지 않은 해상 교통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옹진군 백령도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백령공항 건설은 과거 계획의 미진한 부분을 보강하여 국토교통부가 기재부에 3분기 예타 심의를 신청해 곧 발표를 앞두고 있다. 

이에 대하여 정일영 의원은 “교통환경 개선이 한 도시의 정주환경과 더불어 국가 전체의 효율적 개발에 미치는 영향이 상당하다”라고 지적하면서 “서울 내 부동산 가격 안정화에도 GTX-B 노선 등 인천 광역교통망 개선이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홍남기 부총리의 약속이 끝까지 지켜지는 것을 지켜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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