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조정준)는 11월 16일 뒤웅박고을(세종전통장류박물관) 및 세종국립수목원에서 우수자원봉사자 50여명을 대상으로 격려 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찰은 코로나19로 진행되지 못하다가 위드코로나 시행 후 약 2년여 만에 재개되었으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지역사회 발전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우수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격려 시찰 및 체험을 통한 인정보상을 제공함으로서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여 센터의 소속감을 갖고 지속적인 활동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수목원 관람을 마친 우수 자원봉사자 한 분은 “수목원으로 가을 소풍을 온 기분이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가진 것 같다” 고 말했다. 또한 연수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주신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리며, 격려 시찰을 통해 잠시나마 몸과 마음에 휴식을 부여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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