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원도심 주민들, 도시 발전 방향에 관심 기울여야
연수구 원도심 주민들, 도시 발전 방향에 관심 기울여야
  • 서지수 기자
  • 승인 2022.04.13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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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국민의힘 연수구청장 이재호 예비후보 만나 원도심 발전 계획에 대한 의견 나눠
재개발·재건축·리모델링과 관련해 연수구의 역할 무엇보다 중요...스토리텔링 필요해

연수구 원도심에 연한이 30년 이상 넘어가는 공동주택이 증가함에 따라 재개발, 재건축과 같은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는 주장이 이어진다. 

지난 7일 국민의힘 연수구청장 이재호 예비후보는 연수구 원도심 주민들을 만나 원도심 발전 방향에 대해 직접 만나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구는 170개 공동주택단지 중 30년이 경과한 단지가 12곳에 이르고 향후 5년 이내 안전진단을 통해 재건축 정비계획 수립이 가능한 단지도 83개 단지 4만9천602세대로 전체의 절반에 가까운 49%에 이른다. 이로 인해 리모델링이나 재건축 등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먼저 원도심 주민들은 재개발, 재건축, 리모델링의 방향성을 두고 연수구 원도심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질문을 이어갔다. 

이 예비후보는 이전 구청장 재임 당시 아파트 전담기구 설치 공동 주택 규례와 지원금 지급 등을 해 왔으며, 원도심 개발 방향으로 리모델링이 필요한 공공주택의 경우 지원 사업을 통해 단순한 내부적 구조 개선 뿐만 아니라 각자의 특색있는 스토리를 만들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공약에서 나온 원도심의 리모델링을 위해 송도와 부가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문화 및 관광 인프라를 스토리텔링해야한다는 구상과도 결을 같이 한다. 

또한 재건축, 재개발의 경우 용적률 조정과 건폐율 상향 등으로 주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개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도시계획변경의 권한이 인천시에 있는 만큼 구청장 예비후보로서 시에 적극적인 건의를 하는 등 재개발을 위한 초석을 쌓는 역할을 다 하겠다는 주장이다.

이어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B 노선의 수인선 정차와 관련해서도 입장을 묻는 질문이 이어졌다.  이 예비후보는 2010년부터 청학역에 GTX-B 노선 수인선 정차를 주장해 왔으며, 원도심 정차를 적극 지원한다고 말했다. 

또한  "일부 지역에서 GTX-B 수인선 정차를 막아 달라고 하는 의견도 이어졌으나, 표를 의식하기 보다는 원도심 정차는 같이 사는 것이고 같이 추진해야 한다" 며 "반드시 GTX-B 수인선 정차를 위해 변함없이 나서겠다" 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그간 중단되었거나 무산되었던 정책들을 다시 복구해 이어나가고 싶다" 며 "원도심 발전을 위해서는 역사나 문화가 담긴, 상징성 있는 스토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를 위해서 연수구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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