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련1동·선학동 지사협, 연령별 맞춤형 복지 사업 추진
옥련1동·선학동 지사협, 연령별 맞춤형 복지 사업 추진
  • 연수신문
  • 승인 2022.04.26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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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돌아이 지킴이 사업… 방문상담 중 아동학대 확인시 즉시 조치
행복한 생신 함께하기 사업…독거어르신 정서 지지로 고독감 해소

옥련1동과 선학동에서는 연령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해 행복한 지역사회를 구축하는 기반 마련에 앞장서고 있다.

옥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백영실, 원상희)는 지난 22일부터 가정 양육 영유아 또는 아동학대 의심가구 약 100가구를 대상으로 ‘옥돌아이 지킴이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아이를 키우면서 생기는 궁금증, 어려운 점 등을 상담하고 우리동네 육아와 관련된 가정양육지원 사업 소개 등 다양한 육아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계획됐다.  

방문대상 가구 약 100가구를 복지통장과 담당공무원이 방문해 자녀 양육 시 필요한 복지상담 및 지역사회 가정양육 시설소개, 자녀 양육관련 궁금증 등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방문물품을 전달한다. 

또한 방문상담 중 진행되는 아동학대 여부 스크리닝에서 학대가 확인될 경우 즉시조치 할 예정이다.

이어 선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문미자, 장태은)는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총 9개월간 지역 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행복한 생신 함께하기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고독감과 우울감을 느끼는 독거 어르신의 정서적 지지를 도와 고독감을 해소하고 사회적 안전망을 형성하며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의체에서는 중위소득 80% 이내 저소득 취약계층인 80세 이상 독거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생신 맞이 포장음식과 축하 케이크를 전달해 드릴 예정이다. 

원상희 옥련1동장은 “가정양육 영유아를 대상으로 육아정보 등을 제공해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구축하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연간으로 기획된 영유아 사업인 만큼 현장에 나가 직접 발로 뛰며 지역 아동복지에 대해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문미자 선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 내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 사업을 추진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을 추진해 사회적 안전망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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