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대표이사 유병윤, 이하 “재단”)은 음식문화 개선을 위해 캠퍼스 내 학생식당에서 잔반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5월부터 매주 수요일 점심시간에 학생식당 이용객을 대상으로 ‘잔반 없는 날’ 캠페인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재단은 학생식당 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거주하고 있는 생활관 내 쓰레기 분리배출 체계 개선 사업도 학생들과의 협업을 통해 추진할 예정이다. 생활관 거주 환경 개선과 거주자 만족도 개선을 위해 분리수거함을 추가로 비치하고 분리배출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 및 안내를 계획하고 있다.
인천글로벌캠퍼스 재학생들도 환경보호를 위해 직접 나서고 있다. 재학생들로 구성된 인천글로벌캠퍼스 대학언론방송국(이하“IBS”)에서는 분리수거 배출 방법에 대한 상세한 영상을 국문, 영문으로 제작하여 엘리베이터 및 유튜브 채널에 송출함으로서 캠퍼스 구성원들의 일상 속 분리수거 실천을 독려했다.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와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에서도 지난 2일 해변 정화 활동을 진행하며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몸소 실천했다. 인천공항 인근 방조제에서 학생 및 교수 100여명이 한데 모여 쓰레기 수거 작업을 진행하며 해양생태계보호 및 지역사회 공헌에 기여했다.
이처럼 인천글로벌캠퍼스의 구성원들이 지구환경지킴이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일상 속 ESG 실천을 위해 힘쓰고 있다. 특히, 지난 4월 재단에서는 임직원 대상 ESG 경영 교육을 실시하여 ESG가 새 시대의 성장을 이끄는 핵심 가치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을 함께 인식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내용의 ESG 경영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환경경영시스템 구축 실무 교육을 진행하는 등 본격적인 ESG 경영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재단 유병윤 대표이사는 “입주대학과의 적극적인 협업 하에 인천글로벌캠퍼스 구성원들의 환경보호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키고 지속가능경영 실천의 모범이 되는 기관으로 발돋움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