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연수구청장 선거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이재호 후보가 5월 12일 선거사무소 이리움프라자 3층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들어간다.
이번 개소식에는 유정복 전 인천시장, 인천시당 배준영 위원장, 연수구갑 정승연 당협위원장, 이경자 노인회장 등 각개 내외빈이 참석하여 연수구청장선거에 나서는 이 후보에게 지역 원로들과 지지자들과 함께 건승을 기원하며 축사를 전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 후보는 기초의원과 광역의원 2번, 민선 6기 연수구청장을 재직하며 구민들과 함께 연수구 내 많은 문제점을 해결하면서 재임 시 구정운영 설문조사에서 '잘하고 있다' 는 87.5%의 평가를 받았을 정도로 구정 수행 능력이 검증된 후보라고 강조했다.
재임 당시 이 후보는 국책 사업인 가스탱크의 증설 문제를 감사원의 지적에도 굴하지 않고 버텨내 지역 업체의 도급비율 향상, 기여금 확보로 송도 체육진흥센터를 짓는 등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으로서 송도국제도시와 원도심의 부가가치를 공유하면서 균형 발전을 할 수 있도록 원도심은 첨단 주거환경의 명품도시 재탄생을 위한 '뉴 마스터플랜' 수립과 송도국제도시는 문화예술자유구역 송도 패러다임을 추가해 K-컬처 월드 조성 및 두바이의 음악분수를 뛰어 넘은 송도-K 분수 건립 등의 방향도 제시했다.
이 후보는 "존경하는 연수구민과 힘을 합쳐 공정과 상식이 서는 희망찬 연수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며 "꿈을 향해 무한 질주하는, 위대한 역사가 쓰려지는 연수를 만들 것이며 압도적으로 당선되겠다" 고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