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연수구 4선거구 광역의원 국민의힘 조현영 후보가 2일 오전 05시 지역구에서 1위로 52.25%(18,940)를 얻어 당선이 확정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결과에 따르면 국민의힘 조현영 후보는 2일 52.25%(18,940)를 득표해 더불어민주당 조민경 후보의 47.74%(17,306)를 4.51%p차로 앞서면서 당선이 확정됐다. 

조현영 당선인은 지역구 공약사항으로  ▲송도 1동 및 3동의 수준 높은 교육을 위한 대형 학원가 유치 및 고등학교 신설 ▲대형공공도서관 설치 ▲미추홀공원 리모델링, ▲위험구간 과속카메라 증설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와 연계한 아이들의 건강관리 및 방과후 연계 프로그램 개설 ▲세브란스병원 정상 개원 ▲버스 선형 및 배차 문제 해결을 교통 문제 개선 등을 내세웠다 

4선거구에서 승리한 국민의힘 조현영 당선인은 "저 조현영을 송도 1,3동을 위해 일할 수 있게 이끌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선거 운동 기간 동안 주민들이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리고 약속한 공약을 실현하는것으로 보답하겠으며, 송도의 일꾼으로 겸손히 일하면서 모두를 위한 송도를 이루겠다는 각오로 임하겠다”라며 당선 소감을 밝혔다.

조 당선인은 연학초등학교를 거쳐 한양대학교 전자컴퓨터전기제어공학부를 졸업했다 . 국민의힘 인천 연수을 당협 부의원장, (사)대한체육회 피구협회 회장, 송도 3동 주민자치위원회 부의원장, 연수구 재향군인회 이사, 인천송도소방서 미래남성의용소방대 대원 등을 역임했다.

서지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