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박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대호)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공모사업 지원’으로 연수1동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아이들의 건강한 여름방학 나기를 위해 “방학을 부탁해” 사업을 진행하였다.

2022년도 방학을 부탁해 사업은 어린이재단에서 1,000만원을 지원받아 결식예방과 신체건강 향상을 위해 도시락과 컵과일을 전달하고, 다양한 활동과 놀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아이들이 선호하는 활동을 사전에 조사하여 요리프로그램, 체육활동, 나들이 등을 실시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과 보호자는 “아이들이 복지관 프로그램 덕분에 방학을 알차게 보냈어요.”, “맞벌이로 식사를 챙기기 어려웠는데 복지관 덕분에 걱정을 덜었어요.”, “도시락 전달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해서 더 좋았어요.”, “겨울방학에도 복지관에 오고 싶어요!” 등 다양한 활동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함박종합사회복지관은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에서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선주민과 고려인 및 외국인이 함께 거주하고 있는 인천광역시 연수구에 위치해있다.

연수신문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