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의회 5분발언]박현주 의원, 연수구 원도심 철도교통 인프라 개선에 지자체 협력 필요
[연수구의회 5분발언]박현주 의원, 연수구 원도심 철도교통 인프라 개선에 지자체 협력 필요
  • 서지수 기자
  • 승인 2022.11.01 18: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현주 국민의힘 연수구의원(옥련2, 연수1, 청학)은 27일 제 251회 임시회 제 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수구 원도심 지역의 철도 교통 인프라 개선에 지자체의 협력이 중요하다" 고 했다. 

지난 10월 7일 국토교통부에서는 gtx b노선의 민자와 재정 구간에 대하여 2024년 상반기 동시 조기 착공 계획이 발표됐다. 12일에는 인천발 KTX 차량 입찰이 유찰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GTX-B노선은 국토부의 조기 착공 계획 발표로 민자 구간에 관심이 집중되어 있고 특히 추가적 요구가 더욱 간절해지고 있다. 

GTX-B노선의 민자 구간에 속하는 송도에서 수도권을 잇는 인천 구간은 이로써 11월에 민간 사업 신청서를 제출받아 올해 안으로 우선 협상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 민자 구간에 연수구 원도심과 수인선을 연결하는 추가역 정차에 우리 연수구민과 인근 주민들은 관심을 기울이며 강력히 요청하고 있다. 

원도심 주민들은 인천대입구역과 인천시청 사이에 연수구에 위치한 수인선이 지나가는 역 송도·청학·연수·원인재역 중 하나의 추가 정차역을 세워줄 것을 강력히 요청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송도역에서 출발하는 인천발 KTX는 민선 6기 1호 공약으로 2021년 개통을 약속했으나 결국 2025년으로 연기되어 유찰 소식까지 전해미며 개통 연기에 우려를 낳고 있다. 

지난 10월 인천시에서 민선 8기 공약 토론회에서는 최우선 정책으로 교통이 편리한 도시 원도심 혁신으로 균형 발전하는 도시를 꼽았다. 

이처럼 철도 교통 발전의 시너지로 연수구와 인근의 도시 개발 사업과 신도시 특별법 발의와 같은 행정이 뒷받침된다면 재건축 재개발 등과 같은 경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박 의원은 밝혔다. 

박 의원은 "같은 마음으로 올 연초부터 주민들과 함께 GTX-B 노선의 수인선 정착 추진 서명운동에 동참하여 뜻을 같이 했다" 며 "연수구가 가운데에서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집행부-의회의 협조도 이끌어내주시길 부탁드린다" 고 했다. 

이어서 "원도심 지역의 철도 교통 인프라 확충은 연수구의 문제뿐 아니라 인천 전 지역이 염원하는 사항으로 주민의 염원이 꼭 이루어지길 희망한다" 고 5분 발언을 마무리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인천광역시 연수구 용담로 117번길 41 (만인타워오피스텔 11층)
  • 대표전화 : 032-814-9800~2
  • 팩스 : 032-811-9812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경래
  • 명칭 : 주식회사인천연수신문사
  • 제호 : 인천자치신문 연수신문
  • 등록번호 : 인천아01068
  • 등록일 : 2011-10-01
  • 발행일 : 2011-10-01
  • 발행인 : 김경래
  • 편집인 : 김경래
  • 인천자치신문 연수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인천자치신문 연수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eeyspress@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