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복지관 치매안심환경 조성 및 치매예방에 최적화된 전달체계 마련 예정
송도노인복지관(관장 조병혁)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서 지원하는 2023년 인지활동서비스 [한국에자이와 함께하는 뇌건강학교]에 전국 20개소 노인복지관 중 인천 지역 중 유일하게 선정되었다.
본 사업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서 <노인복지관형 인지활동서비스 운영 기준안> 개발 후 기준안을 기반으로 본 프로그램이 탄생하게 되었으며 상반기의 경우 본 사업 효과성 및 성과평가 연구를 위해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게 된다.
3월 2주 ~ 3주 내 본 복지관 회원 중 인지저하 및 치매유발 가능성이 있는 어르신 18명을 모집하여 3월 말부터 6월까지 인지중재치료 통합적 접근의 ‘ 인지/신체/사회/영양/정서영역(5가지)과 신체영역(우아댄스), 인지영역(코그메이트/기억챙김/새미톡)’으로 구성된 본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이후 사후교육과 모임으로 지속적인 치매예방을 위한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송도노인복지관 조병혁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인지저하를 보이는 어르신들이 증가하고 있으며 본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예방을 위한 전달체계를 마련하고자하며 치매극복선도기관으로써 치매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송도노인복지관은 연수구 지역 내 만 60세 이상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노인복지관이며 본 사업에 대한 지역 내 참여문의 및 자세한 사항은 송도노인복지관 사무실(032-716-9919) 및 홈페이지(www.songdosenior.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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