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2일(수) 세화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용길)은 송도초등학교(교장 김재우)와 ’저소득 가정 아동 건강증진프로그램‘과 ’다문화·외국인 가정 아동 한국이해프로그램‘에 대해 협약을 체결하였다.
’아동 건강증진 프로그램‘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지원사업으로 아침을 결식하는 저소득 가정 아동들들에게 양질의 아침 도시락과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건강한 습관을 만들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성장기 아동들의 규칙적인 아침식사는 건강한 성장을 도울 뿐만 아니라 학교생활 만족도 및 학업성취도 향상의 효과도 있다.
또한 ’다문화·외국인 가정 아동 한국 이해 프로그램‘은 점점 증가하고 있는 연수구의 다문화·외국인 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요리, 놀이활동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한국에 대한 이해와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인천대학교 대학생들이 써포터즈로 참여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세화종합사회복지관은 저소득 가정 아동 및 다문화·외국인 가정 아동들에게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송도초등학교는 참여자 모집 및 시설 제공 등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하였다. 또한 이러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게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하였다.
세화종합사회복지관은 이외에도 모든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인천자치신문 연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