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연수구의회 자치도시위원회(위원장 김국환)는 연수구의회 제255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25일, 연수구 도시재생사업의 현주소를 확인하기 위해 연수구 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및 거점공간을 방문하였다.

연수구 도시재생사업은 연수구 원도심인 함박마을, 비류마을, 안골마을의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고 있는 사업으로 주민생활편익시설을 확충하고 원도심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도시 내 균형발전을 꾀하며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김국환 위원장을 비롯한 박민협, 박현주, 한성민, 기형서, 윤혜영 위원 등 자치도시위원회 위원들은 함박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비류마을 도시재생현장거점공간, 안골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를 각각 방문하여 진행사업에 대한 보고 및 현안사항을 청취하며 현장의 문제점과 발전 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치도시위원회 위원들은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있어 주차문제 및 교통 문제의 해결을 촉구하였으며 그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한 도시재생 사업 추진이 이루어지기를 당부하였다.

김국환 위원장은 “모든 주민의 화합이 이루어지는 도시재생사업이 될 수 있도록 원칙을 세워서 사업을 추진하기를 부탁드린다”며 “자치도시위원회 상임위 차원에서도 도시재생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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