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에서 취약계층 위해 500만 원 기탁
기존 6가구에서 22가구로 늘려…정기 지원 예정
기존 6가구에서 22가구로 늘려…정기 지원 예정
연수구 선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허성호·문미자)는 인천도시공사로부터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연수마을 나눔냉장고 사업’을 위해 500만 원의 지정기탁금을 기부받았다.
연수마을 나눔냉장고 사업은 결식이 우려되는 저소득 취약계층 6가구를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시작했으나 이번 인천도시공사의 지정기탁으로 대상자 수를 22가구로 확대해 정기적인 기부식품을 연계할 예정이다.
한편, 인천도시공사는 지난 2018년부터 꾸준히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선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업에 지정기탁을 해오고 있어, 나눔 문화 확산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허성호·문미자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기부를 이어오고 있는 인천도시공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독거가구들에 정기적인 기부식품을 지원함으로써 결식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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