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공공의료 강화위해 인천대 공공의대 설립 필요
인천시, 공공의료 강화위해 인천대 공공의대 설립 필요
  • 연수신문
  • 승인 2023.05.09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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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시민협의회‘공공의료 강화와 인천대 공공의대 설립 추진 업무협약’체결
시민 서명 캠페인 선포해 관심과 지지,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 호소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9일 인천대학교에서 열린 '공공의료 강화와 인천대학교 공공의대 설립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박종태 인천대학교 총장 등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9일 인천대학교에서 열린 '공공의료 강화와 인천대학교 공공의대 설립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박종태 인천대학교 총장 등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공공의료 강화와 인천대 공공의대 설립 범시민협의회」(상임대표 박종태, 황규철, 이하 범시민협의회)는 9일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에서 ‘공공의료 강화와 인천대학교 공공의대 설립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서 필수분야 의료인력 부족 문제 해소와 의료 취약 지역에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역 내 유일한 국립대인 인천대학교에 공공의대 설립을 추진해 지역 공공의료를 강화하는 것에 뜻을 함께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이어 공공의료 강화에 대한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을 위해 시민 서명 캠페인을 선포하고, 전 시민의 관심과 지지, 서명 동참을 호소했다. 

유정복 시장은 “공공의대는 무엇보다 공공성이 중요하기 때문에 국립대인 인천대학교에 있어야 공공의료 강화라는 목적을 이룰 수 있다”며, “인천은 대한민국의 관문도시로서 감염병에 대한 신속한 대처, 도서지역 등 공공의료 확충,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인프라 확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인천은 강화, 옹진 등 섬 지역 뿐 아니라 도심에서도 의료인력이 부족해 지는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해 공공의대 신설, 제2인천의료원 설립, 감염병 전문병원 선정, 영종지역 국립대학병원 유치 등을 민선8기 공약사항에 포함해 공공의료 강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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