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용 청장“광역버스 배차 간격 등 불편 해소에 적극 노력”
김진용 청장“광역버스 배차 간격 등 불편 해소에 적극 노력”
  • 연수신문
  • 승인 2023.06.01 13: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출근길 시민 대화, 광역버스 이용 불편 파악…교통대책 마련 골몰
“원도심·타 지역 연계 고려한 교통 문제 해결·시 대책 발맞춰 해결책 모색”
김진용 청장이 출근길 M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과 대화하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태스크 포스(TF)를 구성, 교통불편 해소에 적극 나선 가운데 김진용 청장이 최근 두 차례에 걸쳐 송도국제도시 버스정류장을 찾아 시민들의 광역교통버스(M버스) 이용에 따른 어려움을 확인하고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내 증가하는 교통수요와 교통불편을 사전에 파악하고 현장 확인 점검차 출근길 M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과 대화하며 버스 이용과 관련한 어려움을 듣는 등 교통 대책마련에 들어갔다.

이 자리에서 만난 한 시민은 IFEZ의 경우 영종국제도시와 청라국제도시는 공항철도가 있어 서울로의 접근성이 비교적 용이한 반면 송도국제도시는 입주민들이 증가하면서 M버스 등 광역교통시설 확충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그동안 IFEZ는 시와 협업으로 광역버스의 입석인원의 증가로  전세버스를 추가로 투입하였다. 그러나 시가 “시민행복교통대책”을 발표함에 따라 이에 발맞추어 노선을 신설하고, 광역버스 추가증차 추진에 예산을 투입을 검토하고 있다.

김청장은 특히 “교통문제 해결은 IFEZ 뿐만 아니라 원도심 및 타 지역간의 연계성을 모두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인천경제청은 지난달 교통불편 해소와 대책마련을 위해 약 30여명 민·관·학·연이 참여하는 ‘IFEZ 교통대책 TF’를 구성하고 최근 첫 번째 회의를 개최하는 등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인천경제청은 오는 7월 중 개최 예정인 교통대책 TF 2차 회의와 관련해 민간위원 및 관련기관 등을 통해 6월 한 달동안 교통불편 사항을 접수하고 교통대책 뿐만 아니라 도로개설, 시민 교통문화개선 등 전문가 및 시민의 참여하에 경제자유구역청에서 인천시와 함께 다각적인 방법과 대책을 찾아갈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인천광역시 연수구 용담로 117번길 41 (만인타워오피스텔 11층)
  • 대표전화 : 032-814-9800~2
  • 팩스 : 032-811-9812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경래
  • 명칭 : 주식회사인천연수신문사
  • 제호 : 인천자치신문 연수신문
  • 등록번호 : 인천아01068
  • 등록일 : 2011-10-01
  • 발행일 : 2011-10-01
  • 발행인 : 김경래
  • 편집인 : 김경래
  • 인천자치신문 연수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인천자치신문 연수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eeyspress@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