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수지역자활센터는 6월 13일, 인천일보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인천광역시의회·한강유역환경청이 후원하는‘제28회 인천환경대상’시상식에서 인천광역시장상 수상의 영예를 차지하였다.
올해로 28회째를 맞는 인천환경대상은 맑고 푸른 대한민국을 가꾸기 위해 기업과 시민들의 환경보전의식을 정착시키고, 환경개선에 노력하는 각계각층의 숨은 공로자를 발굴, 격려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환경 분야에서 활동해온 권위 있는 심사위원들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환경 개선에 앞장선 기관ㆍ기업ㆍ개인을 수상자로 최종 선정하였다.
인천연수지역자활센터는 개관 초기인 2002년 자원재활용 사업을 시작으로 환경사업을 다각적으로 확대해 왔으며 2021년 녹색사회복지실천 선언, 2022년 ESG 경영 선언을 통해 ESG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기관 실무자와 소속 저소득 주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환경인식개선을 위한 환경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였고, 지구환경 지키기 1인 1실천, 주1회 줍깅 활동 등 환경 캠페인 실시, 학생환경체험교육 및 지역 환경행사 등을 연수구와 인천광역시, 인천시교육청 등과의 민관협력과 지역 기관과의 연대 등을 통해 실시함으로써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고 환경보존 실천 활동을 해 온 점이 높이 평가 받았다.
인천연수지역자활센터 최윤희 센터장은“이번 환경대상 수상은 실무자와 참여주민 그리고 운영위원 및 연수구 사회보장과 직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이루어 낸 노력의 성과란 점에서 너무나 자랑스럽고 기쁘며, 우리 센터의 지구사랑 실천 활동들이 지속가능한 내일을 만드는데 작은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사명감을 가지고 더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연수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 주민의 자립ㆍ자활을 지원하는 보건복지부 지정 사회복지기관으로 연수구의 욕구에 기반하여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기 위한 사업을 운영 중에 있다.
특히, 환경사업으로 의류순환사업·제로웨이스트 상점운영·아이스팩 재사용·다회용컵순환사업·커피박 새활용 사업 등을 꾸준히 확대ㆍ운영하고 있으며 모든 자활사업 운영시 환경 보존의 가치를 중심으로 삼아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