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발전 방향과 과제에 대한 열띤 토론
인천 연수문화원(원장 방윤식)은 6월 13일(화)에 연수문화원에서 ‘지역학을 주제로 한 인천의 미래를 열어가는 시민교육’ 과정 중 마지막 일정으로 ‘우리가 꿈꾸는 인천의 미래’라는 주제로 공론장을 진행하였다.
이날 공론장은 기존의 인천 지역학 교육 참여자 외에 일반 인천시민까지 참여하여 풍성한 공론이 펼쳐졌다. 우선 토론을 진행하기 전에 오랫동안 인천 사회에 애정을 갖고 인천의 대표적인 지성으로 활동해 오신 지용택 새얼문화재단 이사장으로부터 인천의 미래관에 대해 들었으며 이후 박상문 前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의 진행으로 참여자들과 함께 인천의 발전 방향과 과제에 대하여 열띤 토론을 진행하였다.
공론장에 참여한 한 참여자는 “인천이 지금의 성장과 현대화된 모습 이면의 과거와 또 다른 인천의 모습을 알 수 있었고 앞으로 인천시민으로서 주인의식을 가지고 지역의 변화와 발전에 관심과 애정으로 바라볼 것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방윤식 연수문화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처럼 앞으로도 인천학(學)과 연수학(學)에 대한 논의의 장이 계속 마련되어 지역 사회가 지역의 가치를 발굴하고 개발하며 문화 시민으로서 함께 미래를 그려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역학을 주제로 한 인천의 미래를 열어가는 시민교육’은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최하는『2023년 인천시민대학 시민라이프칼리지』에 연수문화원이 민간기관 캠퍼스로 선정되어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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