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1주년] 이재호 연수구청장 "앞으로의 3년, 변화하는 미래도시 연수 실현"
[민선 8기 1주년] 이재호 연수구청장 "앞으로의 3년, 변화하는 미래도시 연수 실현"
  • 서지수 기자
  • 승인 2023.06.21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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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 위기 속 민선8기 1년 미래동력 위한 재원 확보 등 성과 거둬
이 구청장, 신도시와 원도심의 도시가치 상승 실현 위해 더욱 노력할 것
이재호 연수구청장이 취임 1년을 맞아 기자간담회를 통해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민선8기 출범 1년을 맞은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그동안의 성과를 돌아보며 앞으로의 3년을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지 포부를 밝혔다. 

이 구청장은 21일 연수구청 기자회견 을 통해 지난 1년간의 성과를 정리하고 앞으로 남은 3년 연수구를 미래도시로 변화시킬 여러 방책들을 고심하고 있다고 말했다. 

먼저 민선8기 출발점부터 대형사업의 남발과 민간위탁, 레퍼런스 개최 등으로 긴축재정을 선언 할 정도로 예산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지난 1년간은 외부 재원 확보를 위해 힘을 쏟으며 올해는 전년도 대비 524억원 늘어난 4천 196억원의 국·시비를 확보했음을 전했다. 

또한 750만 해외동포의 염원인 대한민국 재외동포청 연수구 유치, 승기천 관리권의 이양, 송도관리단 분리로 인한 제2청사 시동, 원도심 주거환경 개선사업 원도심 재생 뉴 마스터플랜, 5년만에 복원된 송도해변축제와 능허대 문화축제등 지역 환경·문화·경제 다방면으로 1년동안 달려왔으며, 앞으로의 3년에도 큰 변화를 불러오겠다는 것이다. 

여기에 교통문제로 관심을 갖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서 인천발KTX, GTX-B노선, 제2경인선 사업에도 큰 관심을 갖고 있으며, GTX 노선의 원도심 정차역 신설도 구민과의 약속대로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지역 현안과 관련해서는 송도 연료전지발전소, 소각장 증설, 화물주차장, 인천시의 부영테마파크 조건 완화 움직임 등에서 정치적 득실보다 주민 수용성 문제를 더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크고 작은 현안 속에서 특히 부영테마파크는  "토양 오염 정화 불이행 등 잇단 고발에도 장기 표류시킨 부영에는 그 책임이 있고, 주민들의 기대를 무너트리는 일이 있지 않도록 분명히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힌다" 는 것이다. 

새해부터 불거진 정당현수막 문제도 형평성과 부당성 문제를 먼저 지적했으며, 군수구청장협의회의 공동건의문과 함께 잘못된 현수막 정치라면 여야를 막론하고 정면으로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구청장은 "민선8기 연수구의 미래3년은 신도시와 원도심의 도시가치 상승을 실현하고 국제적으로 도약하는 글로벌 연수의 시간" 이라며 "쉴 틈 없이 달려온 1년이 생동감 있는 젊은 연수를 준비하는 시간이었다면 남은 3년은 연수구의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 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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