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각적인 민생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국회의원(송도국제도시·동춘·옥련)은 지난 29일, 연수구 내 지역 주민의 이동권 향상과 산림 내 노후시설 재정비 등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총 7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정 의원이 확보한 행안부 특별교부세는 ▲산림 내 노후 데크시설 정비사업 4억 원, ▲해누리공원 일원(송도동 159-2번지 일원) 보도 정비공사 2억 원, ▲박문중학교 일원(송도과학로51번길 102) 도로 정비공사 1억 원 등으로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향후 지역민의 삶 증진은 물론, 생활 불편까지 대폭 해소될 전망이다.
산림 내 노후 데크시설 정비사업은 청량산과 문학산 일대에 놓인 데크와 전망대 등 설치 후 10년 이상 지나 부식된 목재 시설물로 인해 발생하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함으로 향후 청량산과 문학산을 찾는 이용객이 더욱 쾌적하며 안전한 등산 문화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해누리공원 일원은 보도블록 및 경계석 파손 등으로 지역 주민과 공원 이용객의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적지 않은 곳으로 이번 공사를 통해 보다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과 더불어 ▲휠체어, ▲유모차 이용자, ▲어린아이 등 보행 약자의 이동권도 대폭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끝으로 박문중학교 일원 도로 정비공사의 경우 노면 상태가 좋지 않은 도로를 균일하게 재포장하는 등 전반적인 도로 환경을 점검·정비하기 위한 사업으로 앞으로는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주행환경이 주민에게 제공됨에 따라 교통 불편까지 한층 더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일영 국회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지역민의 정주 여건 개선과 아울러 안전사고 발생 위험까지 줄일 수 있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구를 대표하는 국회의원으로서 지역 주민에게 더 나은 삶을 제공하고 살기 좋은 연수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