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사단법인 새로운 민심 '새민연' 연수구지회(지회장 이기선)는 인천 연수구 송도에 위치한 라마다 호텔에서 출범식을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안상수 새민연 상임고문,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인천 미추홀구을), 김흥수 새민연 사무총장, 박정수 연수구의원 겸 새민연 인천광역시위원장, 이기선 연수구지회장, 김대남 대통령실 비서관, 이경자 대한노인회 연수구지회장 등을 비롯해 각계각층의 내외빈 약 8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출범식을 주최한 이기선 연수구지회장은 “원활한 소통과 쉼없는 현장 발품 등을 통해 올바른 민심의 힘 규합과 지역조직 활성화하고 거대 민간단체로 성장할 수 있게 꾸준히 활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박정수 위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연수구지회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단체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출범식 축하를 위해 참석한 윤상현 의원은 “새민연이 민간단체로서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고 국민들의 목소리를 전하며 각종 사회적 현안과 관련 민심을 전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아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출범식에 참석한 A씨는(동춘동거주) “평소에도 구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단체가 필요하다고 느꼈는데 그런 점에서 연수구지회 출범이 큰 의미를 갖는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새민연 연수구지회 출범을 시작으로 인천 각 지역 군구지회 역시 출범식을 준비하고 있으며 최종적으로 오는 11월 인천광역시지부가 출범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새민연 연수구지회의 출범이 향후 연수구 발전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