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회의에서 소상공인, 취약계층 등 지원 방안 모색
물가안정 등 서민경제 현안 이슈 대응 마련에 고심
물가안정 등 서민경제 현안 이슈 대응 마련에 고심
5일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민생안정특별위원회(민생특위) 민생경제지원반 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지난 5월, 민생특위 민생경제반지원반을 가동한 이후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중소기업·지원 및 규제개선, 물가안정 등 서민경제 현안 이슈 사전진단 등 민생경제분야 현안 사항 발굴과 대책마련을 위해 논의해오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기요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의 경영애로 해소를 위한 계약전력 변경(증설) 지원사업 추진 필요성 공감 ▴취약계층의 에너지효율 향상을 위한 지원 ▴240만 명이 이용하는 인천사랑상품권 모바일 플랫폼을 시민 소통창구로 활용 및 시민·기업 참여 콘텐츠 확대를 통한 플랫폼 활성화 ▴지역 내 개인 채무조정(파산, 회생) 현황을 분석하고 공적채무조정 지원 확대 및 시민·청년의 악성부채 확대 예방을 위한 금융(신용)교육 지원 등 민생해결을 위한 방안들이 중점 논의되었다.
다음번 회의에서는 인천시 시민 공약사항 중 하나인 ‘소상공인지원 전담기구 설립’ 진행사항 등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또 김하운 위원의 지역 ‘가계금융복지조사’분석 보고를 통해 지역 가계의 자산, 부채소득, 지출 등 재무건전성 등 지역의 경제적 삶의 수준 및 변화 등을 미시적으로 파악할 예정이다.
한편, 실무추진반에서 논의된 사항에 대한 총괄·포괄적 심의 조정 기능 수행하는 민생안정특별위원회 본회의는「인천시 민생안정특별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가 제정·공포되는 9월에 개최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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