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금), 경기도 인재개발원에서 ‘수도권 광역도시계획’ 공청회 온·오프라인 개최
살기 좋고 국제경쟁력을 갖춘 상생·통합의 수도권’ 실현 위한 10대 핵심과제 제시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석 가능, 공청회 이후에도 의견 제출 가능 (7.21. 까지)
살기 좋고 국제경쟁력을 갖춘 상생·통합의 수도권’ 실현 위한 10대 핵심과제 제시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석 가능, 공청회 이후에도 의견 제출 가능 (7.21. 까지)
인천시, 서울시와 경기도(이하 ‘3개 시·도’)는 「2040 수도권 광역도시계획」에 대한 공청회를 7일(금) 오후 2시, 경기도 인재개발원 다산홀공동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3개 시‧도는 다양한 여건 변화와 교통·환경 등 수도권 도시 현안에 대한 논의를 위해 지난 2018년 12월부터 협력해 왔으며 이를 토대로 「2040 수도권 광역도시계획」의 초안을 마련했다.
계획안에는 미래 변화에 대응해 수도권 공동으로 연계·활용할 수 있는 수도권의 공간구조(안)과 △ 토지이용 △ 광역교통 △ 녹지환경 △ 문화여가 △ 방재안전 △ 개발제한구역 등 수도권의 지속 가능 발전을 담보하는 발전방향과 전략이 제시되어 있다.
만일 이번에 수립된 광역도시계획안이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면 국토계획법상 최상위 계획이자 향후 수도권 발전의 지침이 된다. 이에 3개 시·도는 수도권 주민의 욕구와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공개토론회와 설문조사를 진행해왔으며 이번 공청회에서도 다양한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동시에 경기도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user/ggholics)을 활용한 질의응답 등 실시간 소통도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2040 수도권 광역도시계획」을 통해 수도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도시환경 개선에 대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계획을 마련하고, 현재 진행 중인「2040년 인천도시기본계획(변경)」에서 그 내용을 더욱 구체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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