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일,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온오프라인 참가 가능
해운물류, 해양관광, 항만네트워크 등 다양한 세션 선보여
해운물류, 해양관광, 항만네트워크 등 다양한 세션 선보여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이 공동주최하고 인천항만공사와 연합뉴스가 공동 주관하는 ‘제4회 인천국제해양포럼’이 6일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됐다.
‘인천국제해양포럼’은 해양 분야 전문가와 기업인들이 미래 전략을 준비하기 위해 해양산업·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장으로, 올해 4회째를 맞이했다.
매년 글로벌 이슈와 해양산업을 연계한 주제를 중심으로 논의하는데, 이번 포럼은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고 즐기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해운물류, 해양관광, 항만 네트워크, 기후·극지·대양, 해양 인문학 총 5개 정규 세션 외에도 특별강연·전시·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유 시장은 환영사에서 “인천은 생태학적, 지질학적 가치를 지닌 168개의 천혜의 섬이 있는 도시로 소중한 해양환경을 보전하는 동시에 아름다운 관광자원으로 개발하고 있다”며 “포럼을 통해 바다가 우리 모두를 연결하는 거대한 길이자 희망의 고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포럼은 1,663명이 사전등록 했으며, 온라인이나 현장등록 참여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포럼 공식 홈페이지(www.iio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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