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연수구의회 개원 1주년...'공정하고 투명한 의정 실현에 최선 다해'
제9대 연수구의회 개원 1주년...'공정하고 투명한 의정 실현에 최선 다해'
  • 서지수 기자
  • 승인 2023.07.06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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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용대 의장, 구민의 작은 목소리도 귀를 기울이며 지역 일꾼으로 소임 다할 것

인천광역시 연수구의회(의장 편용대)가 출범한 지 1주년을 맞았다. 

지난 5일과 6일에 걸쳐 구의회는 주요 언론사 기자간담회와 개원 1주년 기념 행사를 가지며 1년간의 발자취를 돌아본 뒤 앞으로의 각오를 밝혔다.

간담회는 개회사에 이어 연수구의회 의장 인사말씀 및 1년간의 주요성과 브리핑, 의정활동 홍보영상 시청 및 의원과의 대화시간으로 진행됐다. 

제9대 연수구의회는 지난  1년 동안 ‘소통하는 열린의회, 마음을 울리는 감동의회’라는 의정목표를 갖고,  주민의 대의기관으로서 구민의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연수구의 밝은 미래와 공정하고 투명한 의정 실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왔다.

내실있는 의회 운영

연수구의회는 지난 1년 동안 정례회 3회(52일), 임시회 7회(47일), 총 99일간의 회기를 운영하였으며, 조례안 제·개정 95건, 예산결산승인 8건, 기타·일반안건 72건 등 총 175건의 안건을 심의하고 의결했다.

이중 의원발의 건수는 55건으로, 의원모두가 주민중심의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였고, 지역발전 및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고 평가된다.

항상 공부하고 연구하는 의회
 
연수구의회 의원들은 연구단체를 구성하여 정책연구 및 정책개발에 항상 노력하고 있다고 답했다. 

2022년 행복정책 연구회에서는 연수구민의 행복을 위한 정책 수요조사 및 개선과제를 도출하여 연수구 행정과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는 성과를 가져왔고, 성과공유회를 통하여 구민행복을 위한 주요 정책들을 집행부에 제안했다. 

2023년에는 4개의 연구단체(연수구 행복정책 연구회, 연수구 좋은 조례 연구회, 어린이와 청소년이 행복한 원도심 활성화 방안 연구회, 함께 반려문화복지 연구회)를 구성하여 진행 중이며, 보다 발전적인 연구를 위한 간담회, 세미나, 토론회 등을 개최하여 내실 있는 의원연구단체 운영에 매진하고 있다.

또한 반부패 청렴교육, 이해충돌방지, 4대폭력예방, 맞춤형 예산심사 교육 등을 통하여 의원 역량강화 및 바람직한 공직가치관을 확립하는데 노력했다. 

현장중심의 의정활동 실시

연수구의회는 소통하는 열린의회, 마음을 울리는 감동의회라는 의정목표 아래, 현장의정·경청의정·감동의정이라는 의정방침을 실현하기 위해 현장에서 답을 찾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실시했다. 

인천사할린동포들을 만난 기획복지위원회 의원들 
누리공원 작은도서관을 방문한 자치도시위원회 

1년간 기획복지위원회(총7회,20개소)와 자치도시위원회(총7회,18개소)에서는 밀도 있고 현장감 있는 의정활동을 위해 구민 생활 및 안전관련 현장 등을 방문하여 현장의 소리를 듣고 사업현황과 개선사항 등을 파악하여 이를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였고, 이를 토대로 구민 생활과 안전을 위한 각종 조례안 및 관련 사업들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와 심사를 진행하여 연수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였다.

구정발전을 위한 견제와 감시 역할 충실
 
연수구의회는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라는 지방의회의 본연의 역할에 충실했다. 

1년 동안 구정질문 7건, 5분자유발언 46건을 통해 연수구정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였으며, 6건의 결의안을 채택하여 구민의 대변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였다.

또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통하여 집행부의 구정운영 실태와 행정사무 처리과정에서 나타난 총279건(시정요구 38건, 개선요구 100건, 건의사항 141건)에 대하여 조치요구하고, 정책대안을 제시하여 능률적이고 합리적인 구정을 유도하였다.

제9대 연수구의회의 1년간의 발자취와 앞으로의 각오를 밝힌 편용대 의장은  “앞으로 연수구의회는 구민의 작은 목소리도 귀를 기울여 지역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지역의 일꾼으로서 맡은바 소임을 다할 것이며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더욱 세심히 보듬을 수 있는 살기 좋은 연수구를 만들기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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