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까지 총 28회기 진행 예정...어르신 대상 맞춤 식단 교육 진행
건강튼튼 요리를 통하여 찾는 행복
건강튼튼 요리를 통하여 찾는 행복
송도노인복지관은(관장 조병혁) 지난 3월 29일부터 매주 월요일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행복한 공동밥상>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11월까지 총 28회기를 진행할 예정이며, 매회 10명의 어르신들이 고혈압, 당뇨, 체력증진, 저염식으로 테마로 나뉜 수업에 참여한다.
본 프로그램은 「노인복지법 제4조 (보건복지증진의 책임), 인천광역시 복지기준선 세부추진과제」의 일환으로 혼자 사는 어르신에게 전문 강사가 맞춤 식단 및 조리 교육을 함으로써 건강 상태를 개선하고 소규모 사회관계 활성화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복지관 회원들과 함께 요리를 할 수 있어서 너무 좋고 수업 시간에 배운 것을 바탕으로 집에서 만들어 보니, 성취감도 생긴다.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조 관장은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우리 복지관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하여 계속 운영 중이며,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송도노인복지관은 연수구 지역 내 만 60세 이상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노인복지관이며 본 사업에 대한 지역 내 참여문의 및 자세한 사항은 송도노인복지관 사무실(032-716-9919) 및 홈페이지(www.songdosenior.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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