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노인복지관(조병혁 관장)은 7월 14일(금)에 인천글로벌캠퍼스(IGC)와 함께 어르신 국악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인천글로벌캠퍼스(IGC)는 중앙정부와 인천광역시가 글로벌 교육허브 조성을 위해 조성한 해외대학 공동 캠퍼스이다.
인천글로벌캠퍼스와 송도노인복지관는 지난 2월 지역사회 공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그 첫 시작으로 어르신 국악체험프로그램을 계획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6주 동안‘퓨전국악단 구름’ 강사와 함께 진행되며, 14일(금) 그 첫 시작으로 난타와 판소리의 기초인 기본 타법과 장단 배우기를 진행했다.
한 참여자는 “난타 수업을 통해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시간이었다. 얼른 기초를 익히고 노래도 배우고 싶다.”라며 기대감을 표현했다.
조병혁 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활발하게 소통하여 어르신들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송도노인복지관은 연수구 지역 내 만 60세 이상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노인복지관이며 본 사업에 대한 지역 내 참여문의 및 자세한 사항은 송도노인복지관 사무실(032-716-9919) 및 홈페이지(www.songdosenior.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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