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줄넘기대회 참가자, 다양한 종목에서 뛰어난 기량 선보여
아이들이 대회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
아이들이 대회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
22일 연수구 동춘동에 위치한 다누리체육센터에서 연수구체육회(회장 곽종배)가 주최하고 송도 플러스정형외과가 후원한 제1회 연수구체육회장배 줄넘기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는 곽종배 연수구체육회장, 유시창 연수구줄넘기협회장, 윤혜영(더불어민주당, 마선거구)의원, 박찬대(더불어민주당, 연수갑)의원, 정일영(더불어민주당, 연수을)의원, 민경욱 전 의원, 백한선 연수구볼링협회장, 김동길 철인3종협회장, 류한선 연수구체육회 이사 등 내빈을 비롯해 어린이 선수들과 학부모 200여 명이 참여했다.
유시창 연수구줄넘기협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참가 선수들은 개인전, 2인 맞서뛰기, 8자 마라톤뛰기 등 다양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특히 어린 선수들이 대회를 위해 열심히 훈련해 온 성과를 보여주는 뜻깊은 자리였다.
곽 회장은 축사에서 "대회가 앞으로도 계속 개최될 수 있도록 연수구체육회가 노력해 나가겠다."라며 "안전에 주의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들을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유 회장 역시 "아이들은 대회를 통해 성장한다. 대회를 자주 개최해 아이들이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라고 대회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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