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박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대호)은 7월 21일 금요일 중복(中伏)을 맞아 지역주민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위풍당닭’을 행사를 진행하였다.
더운 여름철 지쳐있던 지역주민의 일상회복을 응원하기 위해 이웃과 소통하는 난타공연팀 ‘인천 여성타악 앤’의 흥겨운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인천환경공단 임직원 지정기탁, 인천미추홀icoop생협, 연수1동 주민자치회, 현대사 인천남동공단점, 교육문화 임원단, 김민선, 진병주, 임두빈, 최영문 주민의 후원으로 준비한 삼계탕, 밑반찬 3종, 수박, 떡으로 구성된 영양식을 350여명의 지역주민에게 제공하였다.
이번 행사는 특별히 지역 내 단체 및 개인,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진행되었으며 ‘환경’을 생각하는 관점으로 친환경 제품 및 다회용기 사용, 친환경 메시지 전달 등 제로웨이스트 활동을 반영하여 행사를 진행하였다.
복날행사에 참여한 주민은 “삼계탕 덕분에 올여름 위풍당당하고 시원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였다.
김대호 함박종합사회복지관장은 “더운 여름철로 지치고 힘들 때 조금이나마 회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시길 바라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는데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함박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과 함께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함박종합사회복지관은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에서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선주민과 고려인 및 외국인이 함께 거주하는 인천광역시 연수구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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