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사/연수신문 창간 21주년을 맞아..
창간사/연수신문 창간 21주년을 맞아..
  • 연수신문
  • 승인 2023.07.25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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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도시 연수, 국제도시 송도.. 지역 특성 살린 발전 위해 구민 목소리 높일 것.

<연수신문>창간 21주년을 맞이했습니다. 2003년 창간호 발행 이후 독자, 시민 여러분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 격려와 지원이 있었기에 창간 21주년이 가능했습니다. 이러한 따뜻한 성원은 본보 임직원 모두에게 큰 힘이 되었으며, 시민 모두의 삶과 목소리를 가감 없이 지면에 담을 수 있는 무엇보다도 큰 동력이었습니다.

우리 고장 연수구는 원도심과, 송도국제도시라는 서로 다른 특성의 도시가 하나의 자치구로 함께하고 있습니다.

정감있고 따뜻한 느낌의 원도심과 세련되고 미래적인 모습의 송도국제도시의 극명하게 다른 특성으로 각 도심의 현안도 너무도 다양하게 발생하다보니 보다 세밀하고 정밀한 행정과 정책개발에 힘을 쏟아야 합니다. 때문에 인천시를 비롯한 연수구 행정과 지역 정치인들은 연수구의 특성을 잘아는 구민들의 목소리를 그 무엇보다 중요하게 여겨 귀를 기울이고, 이해하고,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남다른 노력이 필요할 것입니다.

특히 지난해까지 '지역균형발전'이라는 명목에 따른 일방적인 정책은 연수구 원도심과 송도지역의 각각의 특성은 무시한 채 서로의 발전을 막고 민민 갈등만 점화 시키는 등 연수구민들에게 역효과만 경험시켜왔습니다.

이에 우리 <연수신문>은 연수구 유일 대표 정론지로서 원도심과 송도지역의 특성에 따른 지역발전과 올바른 지역주민들의 민의를 대변하기 위하여 각 지역의 특성을 파악하고 구민들의 목소리를 위한 확성기 역할에 더욱 최선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객관적인 시선과 냉철한 판단을 통해 긍정적이고 생산적인 지역여론을 선도해 나가는 동시에 성역 없는 취재를 통해 지역 현안 문제에 대한 실증적인 전망과 효과적인 대안을 제시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창간 21주년을 계기로 '명품도시 연수'와 '국제도시 송도'로 "따로 또 같이", "하나의 연수구 발전"을 선도하는 지역지가 되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며, 이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알권리 충족과 건전하고 합리적인 비판으로 40만 구민 모두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의 질 향상을 이끌어내겠습니다. 

아울러 그동안 해왔던 것처럼 어렵고 소외된 우리 이웃들에게 온기와 희망의 끈을 이어주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 나갈 것이며, 지역의 단합과 발전을 위한 소식은 물론 시민, 시민단체 및 15개 동의 소소한 소식까지도 비중 있게 독자와 구민들에게 전달할 것입니다.

정론직필(正論直筆)의 정신은 지역신문이 가슴에 안고 나아가야 할 길이자 의무일 것입니다. 민주화 과정에서 피 흘려 쟁취한 소중한 언론의 자유를 고작 언론구성원들의 사익(私益)만을 위해 이용해서는 안 될 것이며, 스스로 깨끗한 언론만이 세상을 바로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를 위해 정직한 신문이 될 수 있도록 창간 초심을 잃지 않고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하며 묵묵히 독자, 인천시민과 연수구민만을 바라보겠습니다.

<연수신문>을 아끼고 사랑하는 독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성원을 바라며, 때로는 따끔한 질책으로 <연수신문>과 함께 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독자, 시민 여러분 가정에 언제나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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